지극히 사적인, 반려 이야기

N개의 서울 양천공공의 상상_상상살롱 기획전시 “지극히 사적인 반려이야기”장소 : 오목공원 그림쉼터일시 : ~24. 1. 21(일) 19:00참여작가 : 공현진, 곽지영, 김승은, 박장효, 송혜은, 신소영, 이은옥, 장예진, 홍지현, 황은하

오늘은 2주에 한번씩 있는 드로잉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같이 모임에 참여하시는 작가님 대다수가 이 전시에 참여하셨기에, 모임 장소를 이 곳으로 잡고 모이기 전에 다들 전시를 구경했습니다.사실 이날 오전에 철거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변동되어 감사하게도 전시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오목공원은 리뉴얼 한 이후로 처음 찾아갔는데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멋있었어요. 특히 종류를 나뉘어 쉼터가 있다는 컨셉이 참 좋았습니다.이래 날씨가 추운 날은 특히 안에 들어가서 쉬고 싶은데, 책, 그림, 식물, 키즈카페로 나뉘어 작은 면적이지만 다양한 문화 예술을 구경할 수 있어 일석다조(?) 의 느낌이었답니다.

오늘 구경할 그림 쉼터의 전시장. 그 뒤에는 그 전에 있었던 목공소 대신 오목한 미술관 이라고 또 미술관이 하나 생겼네요. 여기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어요. 지극히 사적인 반려이야기는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돌봄과 공존, 상생에 어울리는 주제라고 생각해요.개인의 사적인 공간에서 반려와 어떤 생활을 하고 고민하는지,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기대하며 서로의 삶을 나누고 서로 비움과 공감의 시간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10명의 다양한 삶을 한번 구경해 볼까요? 아보카도지은이 : 아보카도의 반려(ㅠㅠ 찍고 나서 보니 이분거는 흔들려서 너무 죄송하네요ㅠㅠ)   솜이의 은밀한 취향지은이 : 솜이의 반려   야미의 하루지은이 : 야미의 반려   항아리 보쌈지은이 : 공씨   식빵공장지은이 : 별의 반려   샵샵샵지은이 : 린짱, 사쿠라, 기쁨이의 반려   앵두 큰언니 시점지은이 : 앵두의 반려   엄마의 시선지은이 : 아이의 반려   그녀의 표정지은이 : 영의 반려   다유리의 옹알옹알지은이 : 다유리의 반려  정말 다양하고 멋진 이야기가 한가득이죠?큼직하게 설치된 패브릭 포스터 아래에는 작가님께서 직접 만드신 책이 놓여져 있습니다. 페이지 페이지 마다 신선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주제를 표현하셨는데,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자신의 아이, 고양이, 강아지부터 시작해서 식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책에 담아 표현하는 것이 정말 멋졌어요.짧은 시간안에 볼 수 없는 전시였는데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네요. 나중에 한번 더 전시하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N개의서울양천#공공살롱#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