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_ 오대산 진고개 휴게소 (ft.이십전대보탕)

휴일을 맞아 우리도 단풍놀이를 가려고 호들갑스럽게 출발했던 10월의 막바지 어느 날.. 우리는 그날 참으로 다채로운 하늘을 만났다.이게 다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라니! 목적지는 오대산 진고개였다.강원도 가을을 눈에 담고 오자며 우리는 기분 좋게 출발했다고 말했다.

휴일을 맞아 우리도 단풍놀이를 가려고 호들갑스럽게 출발했던 10월의 막바지 어느 날.. 우리는 그날 참으로 다채로운 하늘을 만났다.이게 다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라니! 목적지는 오대산 진고개였다.강원도 가을을 눈에 담고 오자며 우리는 기분 좋게 출발했다고 말했다.

하긴 집에서 출발할 때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구름이 많아지는 게 보였다.

그러면 잔뜩 떨어졌던 빗줄기-오대산 가을을 자주 만날 수 있을까~

훗…역시 맑든 흐리든 10월 단풍객은 우리밖에 없었을거야…오대산 입구에서 길게 늘어선 차를 보고 놀란 우리는 서둘러 차를 돌린 고개 정상휴게소로 향했다ㅋㅋ어차피 그 산이 그 산이야~~♪

그리하여 우리는 구름에 싸인 진고개 정상 휴게소에 도착했다.우비 없이는 밖에 오래 있을 수도 없어.

구름 속에 있던 시간~

휴게소에 왔으니 들어가봐야지! 그런데 식당 운영은 하지 않고 특산물이나 간식 등을 파는 진열대와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만 운영되고 있었다.그중 눈에 띄는 이십전대보탕! 십전대보탕도 아니고 이십전대보탕! 우리는 재미삼아, 또 춥기도 해서 주저없이 이십전대보탕을 손에 쥐었다.이름때문에 더 보약 같았던 차..깨끗하게 말하던 짝꿍은 이렇게 두배가 되는 대추와 잣을 얻을 수 있는데…이름때문에 더 보약 같았던 차..깨끗하게 말하던 짝꿍은 이렇게 두배가 되는 대추와 잣을 얻을 수 있는데…차 마시는 곳에 붙어있던 문구.. 둘이서 조용히 잠시 바라보면서 서로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구절을 되돌아봤다.차 마시는 곳에 붙어있던 문구.. 둘이서 조용히 잠시 바라보면서 서로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구절을 되돌아봤다.그리고 내려오다가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만났다.멀리서 얼굴을 내미는 맑은 하늘색 색감이 정말 아름다웠다.점점 구름이 걷히자집에 오는 길에는 이렇게 밝은 하늘 아래 뛰어다닐 수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 경치라고 했는데…….우리는 늦은 식사를 했다고 한다.오대산 입구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솥밥과 비빔밥을 잔뜩 먹었다.그냥 오기 아쉬워서 진부전통시장에 들렀는데 그때까지는 비가 와서 공연구경도 하고 시장구경도 하는 등 점수만 따왔다. 흐흐흐흐 근데 우리도 단풍구경 갔다왔어~~~그냥 오기 아쉬워서 진부전통시장에 들렀는데 그때까지는 비가 와서 공연구경도 하고 시장구경도 하는 등 점수만 따왔다. 흐흐흐흐 근데 우리도 단풍구경 갔다왔어~~~